전체 329개 기관 중 우수공시기관 22개 포함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이 지난 2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일반국민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점검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된다.

지난해 일제점검에서는 공공기관의 통합공시 40개 항목 중 기관운영, 재무 관련 주요 항목을 점검했지만 신보는 허위공시 및 미공시가 없는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보는 전체 329개 공공기관 중 22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뽑혔다. 또 지난 2016년에도 18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보는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공시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관 공시업무를 전산 시스템화하고,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경영공시 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해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