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이 제238회 임시회 폐회를 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22일 서울 용산구의회 박길준 의장이 제238회 임시회 폐회를 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22일 제23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구정질문, 16일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17일부터 21일까지 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으로 모두 원안가결 됐다.

박길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구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조례안 처리 등 당면한 현안사항을 심의한 내실 있는 회기였다”며 “바쁜 중에도 집행부 업무내용을 점검하고 대안 제시에 힘써 준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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