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꿈나무 종합타운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용산꿈나무 종합타운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해 12월 개관한 용산꿈나무 종합타운 내에 자리 잡은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등 청소년참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용산구 위탁)는 용산구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드는 제도적 기구이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용산청소년문화의집 내 청소년활동 및 시설모니터링, 청소년축제기획 및 운영하는 시설자치기구다. 청소년기자단은 마을의 문화와 정보를 조사하고 소식지를 제작해 시민성을 강화하는 연간활동으로 3가지 활동 모두 정기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교육도 받을 수 있다.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수립 절차에 청소년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을 보장하는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명시된 것과 같이 활동대상은 용산구 청소년(14~24세)이면 참여가능하다.

활동특전으로는 봉사활동확인서발급(봉사활동에 한함), 위촉장 및 우수활동 청소년 표창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공지사항(yongsanyouthtown.or.kr)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2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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