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전위원회가 오는 5월 18~22일 개최하는 제88회 춘향제의 전국춘향선발대회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남원 춘향제전위원회가 오는 5월 18~22일 개최하는 제88회 춘향제의 전국춘향선발대회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춘향선발대회.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오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가 오는 5월 18~22일 개최하는 제88회 춘향제의 전국춘향선발대회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접수받는다.

응모자격은 1995년 1월 1일에서 2001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로, 고등학교 재학 이상이며 지역은 제한 없고 참가 희망자는 JTV전주방송 홈페이지 또는 춘향제 홈페이지에서 응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다음 달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다음 달 9일 JTV전주방송 홈페이지와 춘향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본선 참가를 위한 1·2차 예선은 다음 달 14~1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여기서 본선 진출자 30명 내외를 확정하고 본선 진출자는 오는 5월 6~17일 합숙과정을 거쳐 5월 17일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춘향 진·선·미·정·숙·현과 해외동포 상, 우정상 등을 최종 선발하고 수상자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알리는 남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는 배우 오정해·이다해·장신영 등을 배출했으며 한국적 전통미와 재능을 겸비한 춘향을 선발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미인선발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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