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선릉지점 수신 5천억원 돌파’(제공: OK저축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OK저축은행 ‘선릉지점 수신 5천억원 돌파’ (제공: OK저축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 선릉지점이 수신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신 1조 이상 대형저축은행에 소속된 지점들 중 처음이며 지난 2012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저축은행 전체 지점(본점 제외)들 중 첫 성과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7월 부실저축은행을 인수해 수신 2천억원 여신 1천억원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후 3년 8개월 만에 총 수신 3조 7천억원, 여신 4조 1천억원 규모의 대형저축은행으로 성장했다.

OK저축은행은 관계자는 “OK저축은행의 성장은 BIS비율을 12% 이상으로 유지하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OK안심정기예금 ▲OK대박통장 ▲중도해지OK정기예금 등 고객 친화적인 상품 출시로 고객들의 신뢰가 빠르게 회복된 것에 기인한다”며 “소액 예금 고객뿐 만 아니라 5천만원 초과 고객들의 예금이 전체 예금의 10%에 달하는 등 고액 자산가 및 법인들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전국 23개 영업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야간창구와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계좌개설 채널를 통해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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