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 리플릿. (제공: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다시, 봄!’ 리플릿. (제공: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부산장복, 관장 하소연)이 오는 제3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내달 1~30일 ‘제4회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 다시, 봄!’을 진행한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 해소와 장애 및 장애인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백일장과 표어, 그림, 영상과 사진 총 네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상부문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상장과 함께 상금이 지급된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실시되는 본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능동적인 참여기회 확대와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증대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께 공유할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메일 또는 우편,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입상작은 엽서로 제작할 예정이며 복지관 행사에 전시 및 활용하고 언론사와 협약해 백일장 및 표어를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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