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가 18일 발한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희고 봉사동아리 SHR 학생 30명, 총 50명이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 배달봉사를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가 18일 발한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희고 봉사동아리 SHR 학생 30명, 총 50명이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 배달봉사를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의출)가 지난 18일 발한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희고 봉사동아리 SHR 학생 30명, 등 50명이 관내 저소득층 15가구에 총 3000장의 연탄 배달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봉사에서 난방 지원 가구 조사는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발한동 복지팀이 선정했다.

정의출 동해시발한동장은 “연탄과 함께 봉사자의 긍정 에너지도 배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지역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한동 새마을단체는 이른 봄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연탄 보릿고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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