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서울 중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쌀 생산조정 5만㏊ 성공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첫줄 왼쪽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첫줄 오른쪽 신평농협 최기환 조합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0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서울 중구)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쌀 생산조정 5만㏊ 성공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신평농협 최기환 조합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20일 본부 대강당에서 ‘쌀 생산조정(논 타작물재배 사업) 5만㏊ 성공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농협이 앞장서 쌀 생산조정제를 홍보·추진해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은 산지농협 참여 확대를 통해 총 18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마을단위 간담회 개최 등 농가 대면홍보를 확대해 쌀 생산조정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국내 쌀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이 논 타작물 재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