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가 어린이보호구역에 가장 적합하고 신속한 개선을 위해 민관합동 현장점검위원회를 위촉하고 ‘1日 1校’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안산단원경찰서가 어린이보호구역에 가장 적합하고 신속한 개선을 위해 민관합동 현장점검위원회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가 어린이보호구역에 가장 적합하고 신속한 개선을 위해 민관합동 현장점검위원회를 위촉하고 ‘1日 1校’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점검위원회는 경찰, 지자체, 녹색어머니회 및 교통전문가(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지리적 위험요소를 정확히 제시하고 공학적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설개선을 시행하게 된다.

동절기동안 노후·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어린이 안전을 위해 개선을 시행중에 있다.

특히 LED발광 교통안전표지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 집중조명시설(투광등) 및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 등을 확대 설치해 밝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24시간 누구나 안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있다.

심헌규 서장은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며 “각 어린이보호구역에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교통환경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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