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민수(49)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천의 중심, 새로운 문화도시 남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조민수 남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더불어민주당 조민수(49)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인천의 중심, 새로운 문화도시 남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조민수 남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9

경선 앞두고 본격적으로 지지세 결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민수(49) 인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남춘 국회의원,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등 당원과 조 예비후보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몰렸다.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인천의 중심, 새로운 문화도시 남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권력자들이나 세력가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로지 남구 구민만을 생각하는 ‘구민의 구청장이 되겠다. 용현․학익지구의 뮤지엄 파크에 남구만의 특색을 담아 발전시킬 것”이라며 “인하대와 청운대의 인프라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과 연계, 구도심의 빈집 활용을 통해 청년 창업의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전 남구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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