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후생복지시설 투시도.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공무원 후생복지시설 투시도.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공무원 후생복지시설 9월 준공
도내, 구 관리사 철거부지 활용
지상 3층 연면적 970㎡로 건립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4일 도청 내에 ‘공무원 후생복지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공무원 후생복지시설은 도청 내 사용하고 있지 않은관리 사동을 철거하고 철거 터를 활용해 지상 3층 연면적 970㎡ 규모로 체력단련실, 동아리실, 건강 쉼터, 직원휴게실 등을 갖춰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착공식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신동근 위원장, 공사관계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건립되는 공무원 후생복지시설이 건강한 직장생활과 함께 선진도정을 펼쳐나가는 도약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근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후생복지시설 건립을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가 14일 공무원 후생복지시설 기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경남도가 14일 공무원 후생복지시설 기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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