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2019년 완공
창원시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2019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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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감도.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용원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감도.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시·캠코 307억원 투입, 4월 설계시작
용원·석동·팔용동에 주차타워 위탁개발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도심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번 3건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에 총사업비 307억원을 투입해 670면의 주차시설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소규모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한다.

진해구 용원동에는 주민센터 옆 나대지(용원동 1219-1~3)에 보건시설인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주차시설 280면을, 진해구 석동 냉천사거리 앞 나대지(석동 140)에는 140면 규모의 주차시설과 소규모 수익시설을, 의창구 팔용동 홈플러스 뒤편 주차부지(팔용동 31-3)에는 250면 규모의 주차시설과 수익시설을 개발한다.

시는 4월부터 설계에 착수, 올해 말 착공을 시작으로 2019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캠코와 진해구 용원동과 석동, 의창구 팔용동에 3건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건립 타당성 조사, 도시 관리계획 변경,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지난 12일 창원시 의회에서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

공유재산 위탁개발은 창원시가 보유한 공공용지에 공공기관인 캠코가 공영주차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 개발한, 창원시는 주차수익과 임대수익 등으로 장기에 걸쳐 개발비용을 상환해 대규모 예산적립 없이 적기에 개발이 가능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의 협력방식을 말한다.

시는 도시 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해당 터를 주차용지로 변경 입안해 건축면적을 확대함으로써 당초 계획대비 건물 층수를 낮춰 건립할 수 있게 돼 26억원 절감과 공사 기간을 단축하게 됐다. 또한 마산지역과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를 확보해 주차타워 개발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춘명 창원시 교통물류과장은 “진해구·의창구 3건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은 창원시의 주민밀착형 개발 정책에 따라 건립면적의 95% 이상을 주차시설과 보건시설 등 공공성 위주의 주민편익시설로 개발하게 된 것”이라면서 “개발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된 만큼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창원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팔용동복합공영주차타워 조감도.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팔용동 복합공영주차타워 조감도.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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