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나눔장터가 열리고 있다.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지난해 3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나눔장터가 열리고 있다. (제공: 광명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3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운영

자원재사용·나눔 문화 확산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광명시가 자원 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나눔장터’가오는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장한다.

나눔장터는 이 날 개장과 함께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 째주 토요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셋째 주 토요일에는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다.

장터에는 매회 180여 팀이 참가하며 어린이장터·시민장터·재활용전문가게, 단체장터·시정홍보(체험)관 등 주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해 녹색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판매 수익의 10% 이상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함으로써 소액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시 자원순환과나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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