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CCTV 통합관제센터(관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해 12억 8000만원의 들여 330㎡(100평) 규모로 관제실과 상황실, 전산실 등으로 구성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말 시험 운영했다.
관제센터 요원 12명은 관내 3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경찰 등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범인 검거율 향상 등 군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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