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최고위원(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최고위원(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12일 ‘6·13 지방선거’의 전남지사 당내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남도지사직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국정의 성공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국정주도권을 보수야당에게 넘겨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 승리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원내 1당 유지 등을 이유로 이 의원의 전남지사 출마를 만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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