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함진홍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삼락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낙동강 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여자 5위로 입상 상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함진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1
함진홍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삼락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낙동강 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여자 5위로 입상해 상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함진홍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1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함진홍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삼락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낙동강 변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하프 부문(21.0975km)에 출전해 여자 5위로 입상했다.

그의 마라톤 이력도 놀랄만하다. 울트라마라톤 6회 완주, 풀코스는 50회 완주했으며 2015년 제주 국제 울트라 마라톤(100㎞) 여자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체력도 자타가 공인하는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로 ‘여전사’ 또는 ‘울트라 함진홍’으로도 통한다.

대회 직후 함 예비후보는 “부산 전역을 직접 뛰며 시민들과 소통 하겠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고 인내하는 마라톤 정신, 그리고 배려와 화합을 지향하는 산교육을 실천하겠다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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