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최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직 판면 관련 청와대 청원으로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9일 횡성휴게소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9

[천지일보 횡성=박완희 기자] 최근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직 파면 관련 청와대 청원으로 논란이 된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9일 강원도 횡성휴게소를 나서고 있다. 

청와대는 지난 6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에서 파면해 달라’는 국민 청원에 대해 “조직위 위원의 선임과 해임은 조직위의 권한”이라고 답했다. 나 의원은 지난 1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에 반대한다는 서한을 보냈다. 이에 나 의원의 조직위원 파면을 요청하는 청원이 제기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