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 뇌과학 강연 포스터.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생활 속에 뇌과학 강연 포스터.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가 오는 15일 교내 미래혁신관에서 2018 세계 뇌 주간을 맞아 ‘생활 속에 뇌과학’ 행사를 연다.

수원대 뇌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평소 접하기 힘든 뇌 분야를 ‘생활 속의 뇌 과학’이라는 쉬운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보 가천대 교수의 ‘인공지능과 현대 뇌 질환’, 박문호 박자세 박사의 ‘뇌와 기억’, 백선하 서울대 교수의 ‘DBS-산사람의 뇌를 움직인다’, 조장희 수원대 박사의 ‘신경망회로-어디까지 왔나?’ 등이다.

조장희 수원대 뇌과학연구소장은 “이번 강연에서는 뇌에 대한 상식과 뇌과학에 대한 최근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뇌과학 분야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뇌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