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층 일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경찰이 2층 일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8일 오후 1시 44분께 부산역 2층 대합실에 폭발물로 의심된다는 캐리어 가방을 확인한 결과 노숙자꺼로 추정되는 노숙품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역 2층 대합실에 주인을 알 수 없는 캐리어가 2시간 넘게 방치돼 폭발물로 의심된다는 112 신고가 들어와 경찰은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 군 등 90여명을 동원해 2층 일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한 채 가방을 확인결과 노숙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인된 노숙자 물품.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확인된 노숙자 물품.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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