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주학 UCC 공모전 시상식이 7일 오후 청주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7
제1회 청주학 UCC 공모전 시상식이 7일 오후 청주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7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청북도 제1회 청주학 UCC 공모전에서 박일규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일반부 이필재, 최재인씨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이송주(청주대)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김성민(서원대), 박종호(충남대) 학생이 우수상을, 김민정(청주대), 도형윤(청주대) 학생이 장려상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산남고 조은애양이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교육혁신원과 청주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청주학 UCC 공모전에는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에 14명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7일 오후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반부와 대학부 수상자에게는 청주대 총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장려상은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고등부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충북도교육감상과 상금 30만원이 시상됐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역사, 인물, 미래 등의 내용과 교육적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순수창작 사진슬라이드, 다큐, 광고, 캠페인, 단편영화, 단편드라마, 콩트,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의 스마트폰 영상이나 카메라 영상으로 제작됐다.

정성봉 총장은 “청주대는 지역가치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청주의 뿌리인 청주학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사랑받는 대학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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