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서 참가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7
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서 참가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페어플레이어클럽은 반부패 증진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민관협력포럼으로 국내 모든 기업이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시장경쟁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기업환경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 첫 시행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했다.

이날은 각 기업대표들이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난 3년 간 페어플레이어 클럽 활동성과를 보고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부패 글로벌 동향과 반부패 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난 3년간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여한 기관으로서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노력에 부응하고 준법·윤리경영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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