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가운데 김 낙순 마사회장이 참여 하고 있다. (제공: 마사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3일 잠실역 부근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김낙순 마사회장(가운데)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마사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이 지난 3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김낙순 회장은 오후 8시 20분경 잠실역 부근에서 성화를 이어받아 약 200m를 달렸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처럼 동계패럴림픽 또한 성공적인 개최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합화행사는 올림픽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가수 인순이의 성화봉송 주제가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시작됐다.

또한 송화 봉송 주자로 배우 이동욱, 홍보대사 김연아, 피겨선수 최다빈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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