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서부발전 장광규 안전품질처장이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충남 태안읍 백화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
한국서부발전 장광규 안전품질처장이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충남 태안읍 백화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이 2일 충남 태안읍 백화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부발전, 태안군청,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모범운전자회가 참가해 어린이 보행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서부발전은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비오는 날 시야를 확보해 줄 뿐만 아니라 불빛을 반사해 밤길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입학선물로 배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취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 안전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안전인증 취득지원, 근로자 재해보장 책임보험 지원사업 등 협력기업 안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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