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이 26일 오후 인터시티호텔 라벤다홀에서 열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 주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화안보와 치안정책 워크숍’에 참석했다. (제공: 이상민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이상민 의원이 26일 오후 인터시티호텔 라벤다홀에서 열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 주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화안보와 치안정책 워크숍’에 참석했다. (제공: 이상민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워크숍 기조발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이 26일  “대전을 매력적인 글로벌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오후 인터시티호텔 라벤다홀에서 열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 주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화안보와 치안정책 워크숍’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 지평선 넘어, 우리함께’ 기조발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서 선도적 역할을 위한 방안과 반드시 포함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급격히 변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신기술 문명의 발달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속의 어두운 그림자가 같이 있어 오히려 문물의 발달이 분열과 대립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 의원이 26일 오후 인터시티호텔 라벤다홀에서 열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 주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화안보와 치안정책 워크숍’에 참석했다. (제공: 이상민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이상민 의원이 26일 오후 인터시티호텔 라벤다홀에서 열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 주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화안보와 치안정책 워크숍’에 참석했다. (제공: 이상민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7

또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문제점을 말하면서 “그 물결에 우리가 먼저 올라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플랫폼”이라며 “정체성과 조건 활용을 극대화 시킨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대전을 스마트 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갖춘 플랫폼의 세계적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주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토록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곽대훈 교수(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덕성 충남대총장, 김소연 충남대평화안보대학원장, 강욱 경찰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계 교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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