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부의 최재철 명예교수.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부의 최재철 명예교수.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8-봄 시민인문대학, 문학으로 일본 읽기’ 강좌(12강의)를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일본언어문화학부의 최재철 명예교수가 기획·주관해 서울시교육청 동대문도서관과 한일비교문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고 27일 한국외대가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5일 개강해 6월 4일까지 주 1회,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에 동대문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연사는 최 교수를 비롯해 중앙대의 손순옥 명예교수, 번역가 허호 교수(수원대), 한국비교문학회장 이병진 교수(세종대), 고려대 정병호 교수 등 이 분야 전문가 11명이 담당한다.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과제인 한·일 상호 이해와 소통’ ‘일본 제대로 보기와 원활한 한·일 교류’ 등을 위해 개설하는 이번 ‘2018-봄 시민인문대학’ 강좌는 무료이며, 일반 시민과 직장인, 학생의 높은 관심 속에 수강 신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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