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리아텍 201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나우리 캠프’에서 8800명의 신입생들이 대운동장에 모여 ‘코리아텍’ 글자를 형상화한 것을 드론으로 촬영한 장면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25일 코리아텍 201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나우리 캠프’에서 8800명의 신입생들이 대운동장에 모여 ‘코리아텍’ 글자를 형상화한 것을 드론으로 촬영한 장면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의 2018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나우리 캠프 첫날인 25일, 880명의 신입생이 대운동장에 모여 ‘코리아텍’ 글자를 형상화했다.

나우리캠프란 ‘나’와 ‘우리’를 합성한 용어로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코리아텍은 2015년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코리아텍’ 사진은 대학이 신입생 학부모들에 보낼 희망편지의 사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영 총장은 “새내기 학생들의 단합과 코리아텍 학생으로서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고자 신입생들이 ‘코리아텍’ 글자를 만들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25~28일 진행되는 나우리캠프에는 150명의 재학생이 30개의 신입생 모듬에 투입돼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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