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내달 말까지 항만시설물 7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지역 점검을 우선 진행하고 안벽,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 대상으로 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긴급보수 조치하고 장기관측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측량 및 점검을 해 시설물의 변위 진행 여부를 관찰할 계획이다.

권소현 부산항만공사 건설 담당 부사장은 “부산항 항만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시점검을 통해 부산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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