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이필은 안양시장(왼쪽)과 김기두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이 안양건축문화제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지난 23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왼쪽)과 김기두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이 안양건축문화제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6

협약체결… 올해부터 격년제로 열어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지역건축사회(회장 김기두)와 안양건축문화제 공동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건축문화제는 2003년부터 안양시 주관으로 개최해온 건축문화상 시상을 확대한 것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양예술공원 내 김중업박물관 및 벽천광장에서 열리며, 올해를 원년으로 2년에 한 번씩 격년제로 개최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잘 준비해 김중업박물관, 안양파빌리온 등의 안양예술공원 내 작품을 연계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건축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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