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한석탄공사가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장병들에게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지난 22일 대한석탄공사가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장병들에게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가 지난 22일 영공방위태세와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개최에 헌신하고 있는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공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위문금은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의 협조로 전체 근로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이다.

김순경 석탄공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하늘을 든든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1년 11월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인근 군부대와의 결연 관계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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