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간일자리창출을 위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개점한 로컬푸드마켓 개점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22일 민간일자리창출을 위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개점한 로컬푸드마켓 개점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2일 경남혁신도시에 KOEN 로컬푸드 마켓 1호점 개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마켓 1호점은 진주지역 저소득계층 6명과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1명을 채용해 지역 농산물 판매와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남동발전은 2년 동안 4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에이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은 사업비 일부 분담과 사업수행, 참여자 선발과 교육을 담당하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종합관리를 맡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KOEN 드림잡 프로젝트’ 의 하나로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드림잡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추진해 사천지역 노인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영흥·영동 지역 바다사랑지킴이사업 추진 실버카페 및 택배물류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에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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