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구단주 제종길 안산시장을 포함, 안산 그리너스 FC의 선수단과 각 계 각층의 주요 인사 및 단체, 시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출정식 포스터. (제공: 안산 그리너스 FC)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0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구단주 제종길 안산시장을 포함, 안산 그리너스 FC의 선수단과 각 계 각층의 주요 인사 및 단체, 시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출정식 포스터. (제공: 안산 그리너스 FC)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0

오후 6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3월11일 홈 개막전 대비 3월4일 아산원정 개막
제종길 시장·선수단 등 700여명 참석, 분위기UP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안산 그리너스 FC(안산)가 오는 22일(목) 오후 6시 반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한다.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올 시즌을 준비해왔던 안산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오는 3월 11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일 행사에는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포함해 안산 그리너스 FC의 선수단과 각 계 각층의 주요 인사 및 단체, 시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산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전 행사장 앞 입구에서는 포토존과 시즌권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후 구단 소개 오프닝 영상 시청과 구단 감사패 전달 및 협약식 등이 진행되고, 제종길 구단주의 PT가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안산의 출정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흥실 감독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포함한 선수단 소개, 그리고 올 시즌 유니폼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서포터즈 구호와 함께 선수단 영상이 상영되면서 행사는 마무리된다.

김필호 대표이사는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1, 2월 전지훈련을 통해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열심히 했다. 이번 행사로 선수들과 팬분들이 함께 올 시즌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출정식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산 선수단은 오는 21일 창원 전지훈련 일정을 마치고 복귀해 오는 3월 4일 아산과의 원정 개막전을 위한 최종 마무리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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