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A조 예선 한국 대 캐나다 경기가 열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8일 오후 강릉하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A조 예선 한국 대 캐나다 경기가 열리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남자 아이스하키 한국 대표팀이 18일 오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별예선 A조 3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채 2피리어드를 마쳤다.

한국은 1피리어드와 2피리어드에서 각각 1실점했다. 세계 최강 캐나다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2피리어드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두 세차례 잡았지만 캐나다 골리 케빈 파울린의 선방을 뚫지 못했다.

2실점했지만 한국의 골리 맷 달튼도 여러 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막아내며 선방했다.

한국은 앞선 조별예선에서 15일 체코에 1-2, 17일 스위스에 0-8로 각각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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