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출처: 가희 인스타그램)
가희 (출처: 가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희가 둘째 임신 후 근황을 공개했다.

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마이 갓.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겠다. 힘들다. 약도 못 먹고. 뱃속 아가의 태동이 요즘 부쩍 늘었다.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 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하고 신기해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한테는 좀 둔해진 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맘. 임신 우울증이 올까 봐 무섭네.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 하는데 잘 안 되네. 역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배에 손을 갖다 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태프도 있었으면 좋겠다. 내 옆에 있어주고 다정하게 말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산책도 같이 다니고 영화도 같이 보고 운동도 같이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임산부 투정이지 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3월 3살 연상 사업가인 양준무 대표와 결혼, 그해 10월 아들 노아군을 출산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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