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지난 12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가운데)과 호소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 호소회 봉사단체(회장 박용근)가 지난 12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박용근 회장 및 20명의 회원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500포, 의류 63벌, 양말 2000켤레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박용근 호소회 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라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생각났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물품을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소회는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호남인들의 소통하는 모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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