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목포대학교 MNU-CK 사업단이 13일 대학본부 총장실 내 회의실에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4차년도 유공자 시상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수정, 최정희, 조아앵, 유용권, 최일 총장.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MNU-CK 사업단이 13일 대학본부 총장실 내 회의실에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4차년도 유공자 시상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수정, 최정희, 조아앵, 유용권, 최일 총장.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MNU-CK 사업단이 13일 대학본부 총장실 내 회의실에서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4차년도 유공자 시상식을 했다. 

목포대는 2014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선정 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특성화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사업단 직원 포함)을 유공자로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4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인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유공자로는 친환경바이오융합인력양성사업단 유용권 교수, 해양·레저스포츠관광 창의인재교육 특성화사업단 한정훈 교수, 정보전산원 조아앵 팀장, 교수학습지원센터 최정희 주무관, MNU-CK사업단 김수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목포대 최일 총장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었던 것은 땀과 노력으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유공자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강점 분야에 특성화하도록 대학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으로, 현재 전국 110개 대학, 337개 사업단과 52개 우수학과가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목포대는 7개의 대학부서와 친환경바이오융합인력양성사업단, 해양·레저스포츠관광 창의인재교육 특성화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