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 연구업적 3000편 돌파 기념행사 사진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청주대학교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 연구업적 3000편 돌파 기념행사 사진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이공대학 건축공학과 건축재료시공연구실(한천구·한민철 교수)이 연구업적 3000편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지난해 연구업적 215편을 발표하면서 누적 논문 수 3000편을 달성했다. 학위논문 700여편, 국내학술논문 및 학술발표논문 2000여편, 국제학술논문 및 학술박표논문 250여편, 저서 및 연구보고서 200여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1981년 창립 이래 37년 만이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창립 후 2003년 1000편, 2010년 2000편의 연구업적을 달성한 바 있다. 또 올해 박사 7명, 석사 5명, 학사 22명 등 그동안 박사 100여명, 석사 190여명, 학부연구생 440여명 등 730여명을 배출했다.

건축재료시공연구실은 지난 10일 학내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졸업생 환송회’에서 연구업적 3000편 돌파 기념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간 연구실에서 수행한 연구업적을 정리하고, 연구실을 졸업하는 학부연구생에게는 공로상,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대학원생에게는 축하패를 수여했다.

건축공학과 한천구 교수는 “매년 건축재료시공연구실에서는 연구생들이 모여 연구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정기총회 행사를 갖고 있다”며 “올해는 연구업적 3000편을 돌파해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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