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전통시장 가는 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지난 9일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전통시장 가는 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천지일보 포천=이성애 기자] 포천시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및 전통시장 이용촉진을 위해 시행되는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2.1~14.)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전통시장 장보기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물가 상승과 설 명절 및 동계올림픽 기간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해 건전한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힘썼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바라며 온 가족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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