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원주시 보건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보건소(소장 박왈수)가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개소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되며 설 당일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재난 의료지원팀을 구성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및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응급의료정보제공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원주시청)
(자료제공: 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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