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백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가운데)이 7일 ‘포항지진 대응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홍성백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가운데)이 7일 ‘포항지진 대응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주민 임시거주시설 마련·파손 가옥 복구 등 구호활동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백)가 7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포항지진 대응 자원봉사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북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백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국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지역에 총 6차례에 걸쳐 임직원 자원봉사 인력과 재원을 투입해 주민 임시거주시설 마련 및 파손 가옥 복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백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족으로서 공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대구경북권역에 대한 안정적인 가스 공급은 물론, 오지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 지역주민 대상 무료 성평등·인권영화보기 사업, 소화기·가스타이머 보급사업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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