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1명에서 또 늘어 총 43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2018.2.5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 현장. ⓒ천지일보(뉴스천지)DB 2018.2.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화재 참사 피해 환자 1명이 숨지면서 총 사망자가 47명으로 늘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부산 베스티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밀양 화재참사 피해 환자 하모(91)씨가 이날 오전 10시 30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씨는 세종병원에 입원 당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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