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강원도에 위치한 동부지사를 찾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5
5일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강원도에 위치한 동부지사를 찾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5

 

전기시설 안전관리 현장 점검 및 지원 근무 인력 격려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평창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찾아 전기시설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조성완 사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5일, 개최지 관할사업소인 강원동부지사를 찾아 대회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조성완 사장은 이날 강원동부지사에 마련된 현장지원반 상황실에서 지난 1월부터 실시한 특별 안전점검 현황을 보고받고 지원 인력으로 파견 나가는 40여명의 직원을 격려했다.

공사는 앞서 지난달 8일부터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동부지사에 평창 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조 사장은 또 이번 평창대회에서 전 세계인의 이목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강릉 아이스하키센터를 방문해 경기장 전기시설 점검 상태를 확인하며 대회 기간 중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경기장 전 시설에 대한 상시 지원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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