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출처: MBC)
이재진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잭스키스 이재진이 비공개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에 더치페이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지난 1일 한 팬이 이재진의 비공개 팬미팅 후기를 트위터에 게재하면서 비롯됐다.

글에 따르면 당시 이재진은 자신의 굿즈를 산 팬 총 11명을 상대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1차 팬미팅 비용은 이재진이 결제하고 2차, 3차 비용은 팬들이 더치페이로 처리했다.

해당 팬은 더치페이 영수증을 공개하며 “이재진이 70만원이 없어서 더치페이를 제안했을까. 최소 돈 백만원을 들여 온 팬들에게 더치페이를 요구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나는 이 모임에 참가하기 위해 150만원가량을 썼다. 이 모든 것은 현금 입금만 가능했고 카드 결제는 불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주장이 알려지자 여러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팬의 주장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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