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스님이 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공동 고려 교장문헌 국제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스님이 2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공동 고려 교장문헌 국제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종림스님은 “최근 일본에서는 주석서연구가 활발하다”면서 “(고려대장경연구소도) 그동안 경전 연구가 주류였다면 앞으로는 그 주석서들에 대한 불교학, 서지학적 연구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고려대장경연구소는 현대과학기술을 이용해 고려대장경을 보존하고 전산화하기 위해 1993년 3월 설립된 연구소다. 주요 활동은 학술연구, 고려대장경의 전산화, 고려대장경의 인터넷 서비스 및 보존연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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