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개관식… 19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생산하는 제품 홍보를 위해 구청 1층 메가아울렛 코너에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구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협동과 공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남구 사회적경제 홍보관 개관식’ 을 오는 13일 오전 10시 구청 1층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는 기업은 총 19곳으로 1개 기업당 1개 진열장을 사용하며 남구는 6개월마다 추첨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및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통합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살림, 남구 사회적경제연합회, 남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관 규모는 10평 남짓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진열장 19개와 이들 기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살필 수 있는 홍보게시판 12개, 안내 데스크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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