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 ‘2018년 주요업무계획’ 발표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이 1일 시청 정음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이 1일 시청 정음실에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1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한 2018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날 시청 정음실에서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한 목표로 ▲출동지령 소요시간 15% 단축 ▲화재 골든타임 도착률 목표 62% ▲대상별 특성에 맞는 대응방안 마련 ▲구조·구급대원 역량 향상 ▲일반인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채수종 본부장은 “소방인력 확충으로 올해 안에 3교대 100%를 시행하고 소방차 안전장비를 보강, 제천·밀양 대형화대 관련 복합건물·병의원 등 특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인력 56명을 추가 실시하여 현장활동 직원들의 심신건강을 지속적이고 세심하게 관리하며 소방차 6대 및 개인안전장비 10종 689점를 교체·보강하여 소방차 노후율 0%, 개인안전장비 보급률 100%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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