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지난 31일 강원도 횡성군 문화회관 발표회장에서 구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전과 규제개혁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지난 31일 강원도 횡성군 문화회관 발표회장에서 구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전과 규제개혁에 대한 교육이 진행 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이 지난 3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규제개혁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청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과 경제혁신을 위한 규제 개혁 이해와 사례 발굴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조선대학교 행정 복지학부 이민창 교수가 ‘2018년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 방향 및 지방규제 네거티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규제개혁 기본정책과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탄력적인 규제 적용을 통해 규제 혁신을 이룬 우수사례 및 규제 샌드박스 대상 사업 발굴 등에 대해 강의했다.

횡성군은 이번 규제 개혁 교육을 통해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 실현을 위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규제개혁 현장 체감 제고와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 방향인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이해로 신산업·서비스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발굴을 통해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지역 인프라를 조성하고 군민의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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