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뉴트리플랜 고메트릿 5종. (제공: 동원F&B)
동원F&B 뉴트리플랜 고메트릿 5종. (제공: 동원F&B)

동원F&B ‘뉴트리플랜 고메트릿’ 출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국내 최초로 횟감용 참치를 넣어 만든 최고급 영양간식 ‘뉴트리플랜 고메트릿’ 5종(참치 미니스틱 캣, 참치 미니스틱 독, 참치 치즈벨 캣, 참치 치즈벨 독, 참치 크런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시장이 날로 고급화되면서 홍삼, 한우 등 고급 원료를 담은 특색 있는 펫푸드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횟감용 참치로 만든 제품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동원F&B는 참치와 펫푸드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먹는 것과 동일한 ‘휴먼그레이드(Human grade)’를 표방하며 참치의 신선한 생육을 엄선해 담은 간식을 선보였다. 참치는 그 자체로 고단백 식품일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에 중요한 타우린 및 각종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은 건강식품이다.

‘뉴트리플랜 고메트릿’은 최고급 영양 간식인 만큼 신선한 참치 생육을 베이스로 연어오일, 참치자숙농축액 등의 오메가-3 지방산과 치즈, 크런치한 키블 등을 활용해 건강성을 담았다. 5종 모두 비타민과 베타글루칸을 담아 면역 건강성을 높였으며 장 건강을 위해 프락토올리고당, 유산균 등도 더했다. 애견 간식인 ‘참치 미니스틱 독’과 ‘참치 치즈벨 독’ 한팩(120g)에 4500원이며, 애묘 간식인 ‘참치 미니스틱 캣’과 ‘참치 치즈벨 캣’ 및 겸용 간식인 ‘참치 크런치’는 한팩(80g)에 400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값비싼 최고급 원료로 만든 영양 간식으로, 우리 강아지나 고양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칭찬, 훈련 시 활용하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진 간식이다”라며 “동원F&B는 참치 분야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펫푸드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지난 1991년부터 약 27년간 펫푸드를 만들어 선진국에 수출해왔다. 동원F&B가 만든 펫푸드는 애묘 시장이 크게 발달한 일본으로 현재까지 약 5억 5천만캔 이상이 수출됐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고양이 습식 캔 1위 브랜드와 27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동원F&B는 올해 창원공장에 펫푸드 생산설비를 증설하는 등 본격 투자를 통해 애묘용 습식시장에서 국내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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