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독립기념관이 관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30일 ㈜대명레저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0
이준식 독립기념관이 관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30일 ㈜대명레저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0

“독립기념관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모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30일 오후 ㈜대명레저(대표 정상수)와 공동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관람객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업을 통해 천안을 방문하는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협약 주요 내용은 ▲관람 및 이용자 증진을 위한 사항 ▲시설·장비·장소 사용에 관한 사항 ▲홍보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역사의 기록을 배울 수 있는 기회제공과 레저문화의 협력적 사업을 하게 된다.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은 “많은 국민이 한국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민간 기업과의 협력적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