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25일, 강원도 춘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경기관람권 전달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5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5일, 강원도 춘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경기관람권 전달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5

현장지원반 안전관리 업무 수행

경기 입장권 문화 소외 계층에 기부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 소외계층에 경기 입장권을 기부하는 등 본격적인 응원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동계올림픽 대회 개막 보름여를 앞둔 25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강원사회복 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를 찾아 경기관람권 전달 행사를 하고 아이스하키, 컬링 등 주요경기 입장권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기관람권 전달 행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으면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확대해주기 위한 마음을 담은 행사였다.

황용현 안전이사는 이날 경기관람권을 전달하며, 현장 관람자들을 위한 방한용 목도리도 함께 제공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일부터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동부지사에 평창동계올림픽 전기안전 현장지원반(47명)을 편성하고,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 경기장 등 19개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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