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연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4
성태연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성태연(59) 교수가 미국 재료학회(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됐다.

미국 재료학회는 80개 이상 국가에서 물리, 화학, 생물 등을 포함하는 재료 분야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최고 권위의 학회로 전 세계 약 1만 3천여 명의 연구자가 활동한다.

성태연 교수는 화합물반도체 소재 및 소자공정 그리고 광소자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서 2018년도 MRS fellow로 선정됐다.

현재 430여 편의 SCI논문과 230여 편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성태연 교수는 2008년 영국물리학회(IOP) 석학회원, 2013년 국제광전자학회(SPIE)의 석학회원, 2017년 미국 전기화학회(ECS)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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